몇일전 중대한 결함으로 제품을 교환 받았습니다. 교환전 몇가지 내용을 분명히 확인하고 교환을 받았습니다만 제가 교환 당시 시간이 넉넉하지 못한 관계로 충분한 검토를 하지 못하였으나 금일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다보니 불량화소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설명 드렸다시피 본 제품은 테크노마트에서 해당판매처에서 무결점을 보증한다고 하여 재고 3개를 모두 뜯어보고 그중 불량화소가 발견되지 않았던 제품을 구입했던것입니다. 이후 미세한 멍과 함께 과열시 화면이 아예 나오지 않는 증상까지 겹쳐서 교환이 이루어졌고 오리온 본사측의 불량화소 정책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교환받을 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줄것을 요청했고 오리온측에서 다 완벽하게 테스트하고 제품을 가지고 기사가 직접온다고 말씀하셔서 추가로 교환받은 제품도 맘에 들지 않을경우 환불도 가능한지 여부를 묻자 이도 가능하다고 말씀하신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그간 성의없는 대응과 이번 교환시에도 백라이트의 불량부분에 대해서 문의를 했지만 본사 기술진이라는 분께서도 전혀 인지하거나 정보를 가지지 못한채 고객에게 답변 전화를 한다는것 자체도 잘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백라이트의 밝기가 일정하지 못한것은 불량축에도 끼질 못한다는것이 그 회사의 방침이라면 어쩔수 없겠습니다만 그런 불량품은 저희 집에 1960D 한대로도 족하다고 봅니다. 마음 같아서는 구입이나 교환에 소요된 금전적 정신적 손해에 대한 배상도 요청하고 싶습니다만 아직 사회적인 분위기나 수준이 그정도 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먼저 위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합니다. 전화가 필요한 사항이면 직접 하시기 바랍니다. 오리온 정보통신 고객센터, 고객입장에서 전화하기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