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만족도는 다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저는 처음에 초기모델이 와서 디지털채널이 계속 지워져서, 서비스 직접 기사분이 직접 내방하셔서 교환을 받았고, 이번에는 2403 HDTV 방송 형광색 문제로 화요일날 직접 내방하셔서 칩을 교환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모니터 생산업체중 이렇게 직접 내방하셔서 직접 고쳐주는 모니터업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직접 내방한자체때문에 친절하다는게 아니라, 서비스 받는 과정까지 모두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전화 받는분들 친절했고, 내방하신 기사분도 친절했고, 모니터도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훌륭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온 제품에 불만이 많으신분들도 좋게 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비싸게 산제품 자신이 원하는 기능과 품질이 떨어져서 불만족스러워 마음속에 앙금을 남긴채 계속 쓰는 제품 저한테도 많이 있어서, 다른분들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