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오리온 A/S는 불량 제품 한번 보내주고 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수원 댓글 0건 조회 1,158회 작성일 06-09-07 00:00

본문

얼마 전 24인치 모니터 2403HTV의 A/S 접수를 통해 지난 주 토요일에 A/S를 받았습니다. 제가 신청한 내용이 1. 불량화소 문제(4개가 한군데 모인 화이트 도트) 2. 계조 문제 3. HDTV 펌웨어 업그레이드 3가지였는데 A/S 기사분이 들고 오신 제품을 개봉하니 불량화소는 온갖 컬러가 번쩍거리는 총천연색 3~4개가 뭉쳐서 화면 윗쪽에 있고 우측 패널에는 길게 네온 등 켜놓은 것 같은 빛샘이 있더군요. 계조 문제는 아직까지 해결된게 아니라 이제 문제 접수를 하셨다는 얘기를 들은터라 이번 A/S에서 해결될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불량화소 및 계조 문제로 A/S 온 제품이 더 심한 상태의 패널을 보냈더군요. 그런데도 A/S 기사님은 무조건 모니터만 교체해서 가시려고 하시길래 제가 사정 설명드리고 다시 원래 제 모니터로 바꿨습니다. 결국 기사님은 A/S 하러 불량 모니터 들고 오셨다가 도로 들고 가셨구요. 모니터 불량 문제로 A/S를 신청한 사람에게 더 심한 불량 모니터 보내주고 그대로 A/S 끝이라고 하신다면 상당히 기분이 상하는 처사입니다. 적어도 A/S 기사님 방문하는데 드는 시간이나 비용을 생각하면 사전에 미리 모니터 상태를 확인해서 보내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혹시 제가 일부러 오신게 미안해서 가져오신 불량 모니터로 그냥 교체하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끝내길 기대하신건가요) 그리고 A/S 접수증에 재신청이라고 적어서 가셨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군요. 재신청이라는 말이 제가 다시 오리온 홈페이지에 가서 이렇게 글 올리고 A/S 신청을해야하는 것인가요? 제가 계조 문제를 문의드린 것 때문에 확인하느라 연락을 미룬 거라면 우선 재신청이 어떻게 어떻게 처리되고 있다는 연락이라도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S 오시면 사전에 A/S 해줄 제품 상태 좀 확인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A/S 와서 더 불량한 제품을 꺼내놓으면 아무리 마음 좋은 소비자라도 오리온이라는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고객센터에 전화로 하려다 괜히 언성높아질 거 같아서 그냥 게시판에 올립니다. A/S 재신청은 제가 홈페이지에서 다시 직접 해야하는 거라면 답변 달아주세요. 다시 신청할테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